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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자료] 이달의(11월) 농촌융복합산업인(人) - 52호 ‘김현길 대표, ㈜면천두견주’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19-11-13
조회수 1816
《 주 요 내 용 》

◇ 선정결과 : 충남 당진시 ‘㈜면천두견주’(대표 김현길)
 ? (내용) (1차)찹쌀(계약재배), 진달래꽃(재배 및 수매) (2차)면천두견주 개발 및 생산 (3차)온라인 및 백화점, 전통주 매장 등 판매, 두견주 빚기·시음회 체험(면천 진달래 민속축제 참여) 등
 ? (성과) 지역 찹쌀 농가와 계약재배로 농가소득 창출에 기여. 2018년 남북정상회담(3차) 만찬주 지정 및 술 품질인증 획득, 두견주 가공제품 개발로 특허 등록 및 온오프라인 판로확대, 두견주 빚기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최근 3년간(2016~2018년) 연평균 매출액 약 3억 원, 방문객 300여명 유치

◇ 농촌융복합산업화를 위한 성공전략
 ? 첫째, 계약재배를 통한 안정적 원물 확보 및 지역농가소득 창출
 ? 둘째, 중요무형문화재 지정, 술 품질인증 획득 등 전통주 우수성 홍보
 ? 셋째, 두견주 전수교육관 운영으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및 교육 제공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이달(11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人)으로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두견주’의 ‘김현길 대표’를 선정했다.

㈜면천두견주의 김현길 대표는 국내 최초 가향주인 두견주 제조를 계승하고, 2018년 남북정상회담(3차) 만찬주로 선정되는 등 우리나라 전통주를 활용한 농촌융복합산업화에 성공했다.
 ? ㈜면천두견주는 인간문화재 박승규 씨의 사망으로 명맥이 단절된 두견주를 보존·계승코자 2004년 창립되었다.
  - 전문 주조 시설을 구축하고 두견주 전수교육관을 보유하여 체계적인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 두견주 제조 특허*를 획득, 2007년 문화재청으로부터 중요무형문화재(제86-2나호)로 지정받고, 술 품질인증(국가지정-가-184호)도 획득했다.
    * 두견주의 제조방법 및 이에 의해 제조된 두견주 (특허 제10-1389321호)

 또한, 오랜 역사를 가진 두견주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유통채널 다변화, 도시민의 체험방문 등을 통한 지역농가 소득창출 확대에 중점을 두고 있다.

 ? 당진시 농가와 협업, 휴경지에 진달래 묘목을 식재하여 원물의 수급 융통성을 높이고, 찹쌀 등 지역농가의 원물을 우선구매하고 있으며,
  - 두견주의 오래된 역사를 스토리텔링으로 홍보하고 ‘아시아와인트로피 우수한 전통주(2014년)’, ‘충청남도 술 탑10’ 등 다양한 수상경력을 통해 온라인 판매 및 백화점, 전통주 매장에 유통하고 있다.

 ? 2017년부터는 면천두견주 전수교육관을 준공하고 전통주에 관심 있는 단체, 동아리 모임을 위한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 또한 두견주 인지도 확대를 위해 면천진달래 민속축제에 참가하여 전통주 빚기, 면천주 시음회 행사 등을 운영하고, 
  - 매년 지역 초·중학교에 장학금 전달,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에도 적극 동참하는 등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모범 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농식품부 농촌산업과장은 “㈜면천두견주는, 소실될 위기에 처한 두견주를 보존·계승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 전통주의 우수성을 알리는 훌륭한 사례”라며

 ? “앞으로도 역사와 전통 문화재 보존을 위해 힘쓰며 지역 농가와 상생하는 농촌융복합산업 우수 경영체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