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로 그리는 농촌융복합산업의 롤모델
UR협상으로 인해 포도 폐농정책이 심화되고 가격 폭락이 지속되던 시기에 포도의 부활을 꿈꾸는 사나이가 있었다. 특색있는 관광지도 없고, 내세울 것은 오래된 포도단지 뿐이었던 김제시 백구면에 체험농장을 시작해 현재는 포도를 테마로 소비자가 방문하고 싶은 공간을 조성해 연간 5만 명이 방문하는 최고의 체험농원으로 변모했다.
도시 소비자가 머물고 싶은 환경, 기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지역 주민과 함께 가공, 판매, 체험으로 연계·확장해 농가 소득창출로 이어지고 있다.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해 학생, 귀농·귀촌인의 현장 실습장을 운영하며 농업인력을 양성하는 이 곳. 바로 농촌융복합산업의 산실 로컬랜드이다.
1차 산업 부가가치 UP! 포도 및 일반 농산물 2차 산업 부가가치 UP! 다종류 소량생산하는 와인 12종 3차 산업 포도박물관, 체험프로그램, 로컬푸드 센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