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이 사랑한 찐빵, 부안을 사랑한 찐빵
5만 인구의 작은 지역 부안에 자리 잡은 슬지제빵소. 20년 전, 5평 남짓한 공간에서 2대가 함께 찐빵을 만들며 시작했던 슬지제빵소는 이제 10만이 넘는 고객들이 찾는 농촌융복합산업체로 거듭나고 있다. 지역농가들과의 상생, 지역 농산물 판로보장, 안전 먹을거리 생산·공급 등을 위해 100% 우리농산물로 만든 찐방은 대한민국을 넘어 미국 등 6개국으로 수출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슬지제빵소는 지역 관광자원과 융합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전북 부안이라는 지역 브랜드 가치를 함께 알리고 있다.
1차산업 우리 농산물 자가 생산 및 계약재배 2차산업 오색찐빵, 발아 팥물 등 제조·가공 3차산업 체험과 휴식을 위한 서비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