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農村)과 전통문화(傳統文化)가 만나다.
청·초·한 현업으로 꽃피운 6차산업
다육천국 ‘청유리원’. 이름값 하는 어간장과 장아찌의 ‘봄초여’, 농촌과 손잡은 한복장이 ‘이명한한복’! 6차산업 사업자인증을 받은 세 업체가 ‘농촌과 문화가 만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총·초·한’ 협업의 장을 펼쳐 나가고 있다. 이명한한복은 1차 산업으로 연근, 연잎, 연자 등을 생산하고 2차산업으로 건조, 가공하여 체험프로그램 소재로 활용하는 한편, 3차 산업으로 체험·관광·교육을 함께 하고 있다. 이처럼 농천의 자원을 유아·초·중·고 자유학기제의 교육 학습과 연계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논산만의 특별한 협업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청·초·한’은 6차산업 인증업체간 시너지를 극대화하여 교육의 질과 체험만족도를 높인 우수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1차 다육식물, 깻잎 그리고 연을 각각 생산함 2차 다육식물은 수제화분에 심고, 액젓으로 음나무, 두릅, 깻잎 등 짱아찌를 담그고, 옆잎, 연자, 연근으로는 차와 체험프로그램 소재로 사용 3차 다육심기, 액젓고추장 담그기, 연자방꽂이 체험 등 농촌문화체험학교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