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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사례

전라북도 임실 치즈마을

2차 중심형 마을 주도형
대표자명
이진하
전화번호
063-643-3772
사이트
http://cheese.invil.org 바로가기
주요사업
농촌체험, 치즈공방, 유가공 공장
주소
[566801] 전북 임실군 임실읍 치즈마을1길 4
주요품목
치즈, 요구르트, 친환경쌀, 도농교류프로그램 (체험, 축제 등)
추진주체
치즈마을 운영위원회
성과
연간 체험객 : 7만명

연매출 : 17억원 (체험매출 12억원, 판매매출 5억원)

고용창출 : 51명(상근 7, 운영자 25, 일용직 19)

소득의 지역주민 분배 : 매출액의 66.4% (84명에게 분배)

지역사회 발전기금 조성 : 2억2천만원(‘09-’12)

유가공공장과 치즈공방 : 7개소 (1개소 공사 중)

수상실적 : 제7회 농촌마을가꾸기 경진대회(우수상 2008.농림수산식품부), 제1회 대한민국농어촌마을대상(11년 대통령표창), 정보화마을평가 우수상(11년 행정안전부)
핵심 키워드
지속적인 주민 역량 강화

· 교육 등 마을발전을 위한 다양한 주민 역량강화 활동 전개
· 이를 통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함으로써 마을사업 운영의 원동력 역할 담당
차별화된 체험프로그램 운영
· 치즈 생산, 제조, 체험이 모두 가능한 관광 프로그램 개발
· 마을 공동사업과 별도로 주민들이 개별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자주와 자조, 자립의 정신 실천

특징
6차 산업화의 핵심은 사람


· 리더의 자기혁신과 지속적인 주민역량 강화
매년 지속적으로 주체성 함양을 위한 리더교육, 유가공 전문가 양성 교육, 체험관련자 및 직원 교육 등 마을 발전을 위한 역량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민교육은 마을 운영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으며, 끊임없는 역량강화는 치즈마을 운영의 원천이 되고 있다. 핵심 리더들은 내일의 치즈마을을 위해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발전적 미래 전략을 만드는데 동분서주하고 있다. 

· 합리적 의사결정과 섬김의 조직 운영
치즈마을 운영위원회는 2년 임기로 마을 내 핵심 리더들이 돌아가며 위원장을 맡고 있다. 운영위원회 회의는 해당사업의 분과장(이사)이 위원장이 되어 회의를 진행한다. 또한 주민총회를 통해 끊임없이 미션(목적)을 확인하고, 마을 내 네트워크(체험 및 분과별 모임)를 조직해 전략을 공유한다. 이와 함께 마을발전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간담회 및 토론회 등을 통해 폭넓게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특히 마을정관, 사업운영규칙, 마을발전기금 관리규정, 농촌관광 품질관리규약 등은 치즈마을만의 민주적 운영방식을 보여준다.

자주와 자조, 자립의 실천
· 직영과 개별로 구분된 사업운영
치즈마을 운영위원회는 사무국, 작은도서관, 모차렐라치즈 체험장, 식당, 농특산물 판매장을 직접 운영한다. 민박, 경운기 체험, 산양유비누 체험, 방앗간교육 체험, 두부 체험 등은 마을 주민들이 개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사무국에서 개별사업과 체험객의 가교역할을 하는데, 사업주체인 주민들은 스스로 사업을 결정하고 책임지게 된다. 자주(스스로 주인 되고), 자조(스스로 배우고), 자립(스스로 서고)을 협동ㆍ공동체의 원리로 여기고 실천하고 있다. 

· 치즈 원조의 명성 이어가기
치즈마을 회원농가들은 각각 독립적으로 유가공 공장과 치즈 공방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2000년 한스유가공연구소 설립을 시작으로 현재는 5개소(1개소 공사 중)가 유가공품 생산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수익은 지역 주민들에게 환원
· 마을발전기금 운용
마을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잉여금은 분배하지 않고, 마을기금으루 적립하거나 마을재산(건물 등)을 증식하는데 사용한다. 마을기금은 필요한 주민에게 대출해주는데, 이자가 아닌 총 판매액의 5%를 기금으로 재 적립하는 방식으로 마을 내 복지(노인복지, 아동복지, 중장기 마을발전계획수립, 인재장학금, 노인복지사업 준비금 등)를 실현하고 지역사회기부금 명목으로 다른 마을을 지원하는데 사용하고있다. 

· 일자리 창출과 소득의 분배
운영자 연령을 제한(60세 이상)해 노년층의 경운기 체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체험 프로그램은 마을 주민을 우선적으로 진행요원으로 배치하고 있다. 이와함께 식당, 직판장에서 사용·판매되는 농산물은 마을 내 생산품을 우선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6차 산업화 내용
1·2·3차 산업 내용

· 1차 산업 : 지역 주민의 친환경 농·축산물 생산
주요 농산물은 치즈쌀, 잡곡류(콩, 깨, 옥수수, 수수)등이며 낙농가(5농가)에서 300두 이상의 젖소를 사육하고있다. 1차 산업 중 쌀의 조수익은 8억 원 수준이다.

· 2, 3차 산업 연계 : 농축산물 가공, 유통, 판매, 체험 프로그램 운영
현재 6개소의 유가공 공장에서 원유를 치즈, 요구르트로 가공해 판매하고 있다. 또 치즈 체험, 겨운기 체험, 피자 체험, 방앗간 체험 등 체험 프로그램과 작은 음악회 등 연계 행사를 통해 관광 상품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2·3차 산업을 통한 매출액은 17억 원(체험매출 13억3천만원, 판매매출 4억7천만원)이다.
해당 이미지 내용은 아래를 참고 바랍니다 1차 우유 X 2차 치즈등 유가공품제조 X 3차 치즈만들기 체험 8억원 -> 17억원 6차산업화 모델
해당 이미지 내용은 아래를 참고 바랍니다 설립 및 운영, 원유공급 유가공 업체 치즈 공방 치즈/유가공제품 상품구매 농가 구성 및 참여 치즈마을 운영위원회 고정고객 확보 도시 소비자 운영 참여 각종 체험 프로그램 도농교류 참여 식재료 공급 마을 식당 직매장 상품구매 이용 농가 레스토랑 이용 지역 주민

성과
연매출 17억 원에 체험객 7만 명 방문

치즈마을의 다양한 사업이 연간 7만 명의 체험객이 방문하는 성과를 낳으면서 주민의 직접적인 소득으로 귀결되고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운영되는데, 기여율에 따라 매출액의 상당액이 참여 주민에게 분배된다. 연간 매출액 17억 원의 66.4%가 84명의 주민에게 분배되고 있다(2012년). 매출액을 영역별로 구문하면 치즈마을 직영사업이 13억, 개별사업이 4억 원이다. 체험운영과 농특산물 판매에서는 각각 12억, 5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직영·개별사업 운영을 통해 창출되는 고용인원은 총 51명이다. 사무국, 체험장, 판매장, 도서관 등에 7명이 상근하며 운영자 25명, 일용직 19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또한 원유를 치즈, 요구르트로 가공해 판매하는 한편, 치즈공방을 운영하고 있는 유가공업체 6개소(1개소 공사 중)가 설립됐다.
수익의 일부는 마을과 지역사회에 기여하기위해 별도 기금으로 적립되고 있다. 어린이복지기금, 노인복지기금, 마을경관조성기금, 인재육성장학기금, 지역사회기부금 등 명목으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2억 2천만 원이 조성됐다(2012년 6천 4백만원).
그동안의 사업성과를 인정받아 제7회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우수상(2008, 농림축산식품부) 제1회 대한민국농어촌마을대상(2011, 농림축산식품부), 정보화마을평가 우수상(2011, 행정안전부), 정ㅂ오운영평가 우수상(2010, 행정안전부) 등을 수상했다. 임실 치즈마을은 2003년 도농교류사업을 시작한 후 해마다 체험객이 증가해 현재 7만 명이 찾고 있다. 이는 마을 주민 69가구 225명의 300배가 넘는 수치이다. 체험관광을 통해 얻어지는 수익은 17억 원으로, 쌀농사를 통해 얻어지는 조수익(8억 원)의 2배가 많은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해당 이미지 내용은 아래를 참고 바랍니다 연도별 매출액 및 체험객 현황이 표시된 이미지

성공요인
1. 주민들의 자발적, 주체적 참여

치즈마을은 장기간 생산을 조직화함으로써 쌓인 내적 역량이 마을 만들기(도농교류)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생산, 가공, 농가 레스토랑, 체험 등을 통해 6차 산업화를 실천하는 성공사례로 성공요인은 다음과 같다.
첫째, 농민 자긍심을 회복하려는 자율적이고 지속적인 교육과정과 마을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네트워크(연계형, 결합형, 내부결속형 등)의 특성을 적절하게 활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마을활성화 사업을 위한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주체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2. 지속 가능한 발전체제 마련
둘째, 치즈 생산, 제조, 체험이 가능한 차별화된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속적인 발전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공동 및 개별로 구분되는 주체들의 사업운영은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게 된다.

3. 수익금의 합리적 배분과 활용
셋째, 마을사업 기여분에 대해 합리적으로 참여자들에게 분배한다. 추가 발생 이익은 사유화하지 않고 마을기금 및 자산으로 전환해 주민복지, 지역사회 기여에 활용하고 있다.

발전방안
인근 지역과의 연계 및 협력 

임실이 치즈체험관광의 메카로 성장하면서 치즈를 테마로 한 공방, 체험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등장하고 있다. 특히, 임실 치즈마을과 바로 인접한 치즈테마파크는 치즈만들기, 피자만들기 등 동일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치즈테마파크는 단체, 치즈마을은 가족단위 중심으로 체험객들이 방문하고 있어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 하지만 향후 상생을 위해서는 지금부터 연계 및 협력방안 구축이 필요하다. 현재 치즈마을 체험객은 7만 명 수준으로 체험상품을 이용하지 않는 방문객을 포함하면 10만 명 이상으로 파악된다. 이렇듯 하루 270명 이상이 평균적으로 치즈마을을 방문하고 있는 만큼 직매장에서 판매하는 치즈, 요구르트, 건나물류 이외에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인근 마을, 임실군 등에서 확보할 필요가 있다. 

소비자가 원하는 프로그램 개발 
한편 치즈마을에서는 수년 동안 치즈 체험, 피자 체험 등을 진행해 온 만큼 재방문율을 높이고 타 체험장과의 차별화를 위해 소비자들이 요구(동물체험, 농촌체험)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