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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사례

경상남도 창원 감미로운 마을

1차 중심형 마을 주도형
대표자명
강창국
전화번호
055-291-4829
사이트
http://www.sweetvillage.co.kr 바로가기
주요사업
단감생산
주소
[641921] 경남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진산대로505번길 51-17
주요품목
단감, 단감와인, 감식초
추진주체
영농조합법인
성과
연매출 약 10억 원 (2012년 기준)

연간 방문객 수 : 약 20,000명 이상(2012년 기준)

대량 판매가 아닌 소비자 교류 판매 지향

· 농촌 체험객 및 온라인 직거래 판매

단감의 세계화

· 2010년 우프 호스트 마을 지정, 농림축산식품부

· RURAL-20 지정, FAO 아태총회 필드 트립 유치

다양한 농촌체험시설 및 프로그램 구축

· 다양한 연령 및 대상(외국인)을 위한 프로그램 구축
핵심 키워드
3차 산업에 집중

· 3차 산업인 농촌체험 활동에 초점을 맞춘 사업 전개
· 매년 국내외에서 2만여 명이 방문해 65개 농촌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대표적 농촌체험마을로 성장
단감의 세계화
· 글로벌 농촌체험관광 적극 추진
· 한국 100대 스타팜 및 우프 호스트 마을 지정, FAO 아태총회 필드 트립 등 유치

특징
마을 지도자가 된 귀농인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에 위치한 감미로운 마을은 철새들의 낙원 주남 저수지와 함께 자연과 사람, 사람과 사람이 살아가는 감동과 아름다움을 간직한 마을이다.
감미로운 마을 사업은 초기부터 마을이 아닌 개인이 먼저 시작했다. 강창국 위원장은 1995년 감미로운 마을로 귀농하면서 감농사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강 위원장 등 마을 농업인들이 주축이 된 작목반을 구성해 사업의 닻을 올렸다. 하지만 2004년 대형백화점과 거래를 개시하며 사업이 확장되자 마을 공동체가 중심이 된 조직을 구성하게 된다. 결국 2008년 작목반에서 영농조합법인으로 사업 주체가 전환된다.

고집스러운 직거래 판매
감미로운 마을은 현대백화점 이외에 1사(社) 1촌(村) 및 고객과의 직거래 판매를 가장 중시하고 있다. 온라인 직거래뿐만 아니라 체험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거래도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예를 들어 보통 단감은 10kg에 2만 원에 판매되지만, 품질이 좋은 감미로운 마을 단감은 3만 5천원에 거래된다. 연간 생산비를 평균 1만 원으로 본다면 감미로운 마을의 제품에 가격 경쟁력이 있는 것이다. 하지만 감미로운 마을의 단감을 마트에서 사고 싶다면 7만 원 이상으로 거래돼야 한다. 그래서 감미로운 마을은 좋은 제품을 싸게 팔아야 한다는 생각 아래 유통비를 절감할 수 있는 직거래를 고집한다.

입소문 마케팅 및 SNS 홍보
홍보활동의 경우 사업 초기에는 입소문을 타고 상품과 마을에 대한 이미지가 빠르게 전파됐다. 성장 단계와 활성화 단계에서는 SNS를 통해 마을에 대한 홍보가 이뤄졌다. 이는 성장 단계부터 농산물 구매 할인은 물론 체험비 할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고객의 재방문을 유도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3차 산업인 농촌체험 활동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다. 또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및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1교 1촌 맺기를 통한 체험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험난한 농촌체험 사업의 길
농촌체험사업을 위한 가이드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수강하게 하면서 적극적으로 팔을 걷어붙였다. 하지만 체험사업의 수익성이 생각보다 낮아 6명의 직원들 중 3명이 남게 됐고, 3년 후에는 2명만 남게 됐다. 이후 농촌체험 사업의 전문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체험사업 전문화 교육에 전념했다. 수년간의 교육과 시행착오 등을 겪으면서 직원들은 지식과 사람을 이끌어가는 방법, 기획력 등을 키울 수 있었다. 특이한 점은 남은 직원들이 마을의 농촌체험 활동에 매력을 느껴 귀농했다는 것이다. 한 직원은 농민신문에서 위원장의 프로필을 보고 귀농을 결심하기도 했다. 농촌체험의 종류만 65가지에 달하는 등 농촌체험 사업의 기반이 굳건해진 것은 많은 이들의 노력 덕분이다.

체계적인 체험 사업 교육 진행
농촌체험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서 내외부 교육을 통해 주민 참여를 독려했다. 매달 두 번씩 워크숍을 개최하는 한편 각 실장을 모아놓고 스터디를 진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매일 30~40명에서 수백명의 체험객들이 마을을 방문해 농촌체험을 즐기는 만큼 책임 지도자4)를 영입하는 것은 물론 25명당 한명의 체험지도자를 배치하여 프로그램을 책임지고 있다. 이처럼 감미로운 마을은 감 생산부터 가공, 체험활동까지 주민단체가 중심이 돼 협력함으로써 1·2·3차 산업을 연계하고 있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시설 마련
감미로운 마을에서는 감을 테마로 한 체험활동 외에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체험 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실제 딸기 체험 농장을 판매목적이 아닌 체험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예를 들어 딸기나무를 눈높이 위에 심어 체험자들이 딸기를 따기 쉽게 설치해 놓았다. 여기에 여름에는 수박, 메론, 토마토, 봄과 가을에는 야생화 및 수생식물 관찰, 단감수확체험 등을 통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단체객 및 가족,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오는 특성을 감안해 방문객 편의를 위한 숙박시설 및 대상별 프로그램도 마련하고 있다.
해당 이미지 내용은 아래를 참고 바랍니다 일자,내용 [봄 체험 - 농산물 수확(딸기, 메론), 봄나물캐기, 미꾸라지 잡기, 텃밭심기, 모심기], [여름체험 농산물 수확(수박,자두,감자), 곤충채집, 야생화 탐방, 수생식물 관찰, 손수건 천연 염색, 과일빙수 만들기], [가을체험 단감수확(아이?단감,감식초,감말랭이 만들기), 벼수확체험, 주남저수지투어], [겨울체험 메주담그기, 김치담아서 독 묻기(향후 김치 가져가기), 겨울 철새 관찰], [연중 체험 전기차 마을투어, 심색절편, 단감파이, 단감 쿠키], [외국인 체험 우프 체험 프로그램, 봉사활동, 영어캠프 등]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

감미로운 마을의 감미로운 축제
매년 ‘100년 감 문화축제’를 열고있다. 감나무의 다섯 가지 덕인 문, 무, 충, 효, 예절 등 오상(五常)에 뿌리를 둔 축제로 지역특산물인 단감과 관련된 다양한 문화체험 및 감을 활용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축제를 통해 도시민과 농촌 주민간의 교류를 촉진시킴으로써 농어촌의 사회·경제적 활력을 증진시키고, 도시민의 농촌생활에 대한 체험 및 휴양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글로벌 농촌체험관광의 선두주자
감미로운 마을은 다양한 이력을 자랑한다. 2010년 농림축산식품부 RURAL-20 5) 지정과 함께 한국 100대 스타팜(Star Farm)으로도 지정됐다. 그리고 람사르 총회, FAO 아태총회를 계기로 외국인 농촌체험관광 저변 확대를 위해 총회 공식 필드 트립과 팸투어를 실시했다.
감미로운 마을은 우프 호스트 마을로 지정돼 있다. 감미로운 마을을 방문하면 농촌체험을 즐기고 배우는 외국 젊은이들을 심심치 않게 만날 수 있다. 이외에 우퍼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함으로써 우프 호스트 마을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사업 단계별 협력 네트워크 구축
감미로운 마을은 사업 단계별로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초기 도입단계에는 단감연구소와, 성장 단계인 2004년부터는 농협과, 활성화 단계인 현재까지는 농촌진흥청과 협력관계를 맺어 상품 개발 및 경영, 유통 분야에서 다양한 지원을 받아 왔다. 또한 2007년 팜스테이 마을 및 2009년 녹색농촌 체험마을에 선정돼 3차 산업으로의 발전도 꾀했다.

6차 산업화 내용
1·2·3차 산업 내용

· 1차 생산물 및 과정
사업 초기 작목회를 중심으로 한 활동이 영농조합 결성으로 이어졌으며, 지금은 사회적 기업을 추진하고 있다. 친환경 농법을 통한 생산을 통해 제품에 대한 신뢰를 쌓아 왔다. 농촌체험 사업뿐 아니라 질 높은 감 생산에 많은 인력과 노력을 투입하고 있다. 

· 2차 생산물 및 과정
감미로운 마을의 가공 사업은 많은 발전이 이뤄지지는 않았다. 다량으로 생산하기보다는 체험관광객들에게 소량의 가공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가공상품으로는 단감 와인, 감잎차 등이 있으며 연중 판매가 가능하다. 

· 3차 서비스상품 및 과정
농촌체험 프로그램 전문가를 양성해 지속적으로 마을 내외로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12년 색깔 있는 마을에 선정됐고, 2012 대한민국 농어촌 마을대상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선정 전국 10대 농촌체험마을로 선정돼 G-20 정상회의와 FAO 아태총회 방문자들의 농촌 필드 트립 장소로 운영됐다. 현재 외국인 우프(WWOOF) 체험단 운영마을로도 지정돼, 외국인들과 함께 하는 영어 농촌체험 캠프 및 봉사활동 프로그램이 항시 운영되는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지고 있다.
해당 이미지 내용은 아래를 참고 바랍니다 1차 단감 x 2차 단감 와인, 단감 식초, 감잎차 x 3차 농촌체험장, 숙박, 음식점 6차산업화모델
해당 이미지 내용은 아래를 참고 바랍니다 감미로운 마을 지역의 역사적인 작목육성 100여년 된 감나무 중심의 단감 사업 유통 및 마케팅 다양한 직거래 판매 백화접 vip 대상 체험 농촌체험관광객 우프(wwoof), rural20 영어농촌 체험 캠프 봉사활동 프로그램 온라인 직거래 판매 및 마케팅 입소문 마케팅 sns 활용 마케팅 홈페이지 판매 온라인 판매 가공상품 및 체험 감와인, 감 가공 식품 감 문화 축제 감을 테마로 한 체험 '감'이라는 마을의 지역특산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국내외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전개 외국인 우프(wwoof) 체험단 운영 마을 지정 g-20 정상회의와 fao 이태 총회 방문자들의 농촌 feld trip 장소로 운영 지정 2012년 '색깔 있는 마을7'에 선정 '2012 대한민국 농어촌 마을대상' 대통령 표창

성과
면적 감소에도 감 생산량은 증가

창원시 전체의 최근 2년간 감 면적은 2010년 2,354ha에서 2011년 2,030ha로 다소 감소했다. 하지만 이에 비해 감 생산량은 46.5%가 증가했다. 이는 감미로운 마을의 1·2·3차 복합화 사업이 1차 감 생산량의 증가를 가져온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2011년 농림축산식품부 우수식생활 체험공간 지정, 2012년 색깔있는 마을 지정, 2012년 대한민국 농어촌 마을대상 대통령 표창 등 감미로운 마을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농촌체험의 선두주자로 우뚝 섰다. 또한 2010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 우수상, 농림축산식품부 선정 전국 10대 농촌체험마을 선정, G-20 정상회의와 FAO 아태 총회 방문자들의 농촌 필드 트립 장소 운영 등을 자랑한다.
해당 이미지 내용은 아래를 참고 바랍니다 연도, 면적(ha), 생산량(kg/10a), 생산량(M/T) 2010년 2,354 1,148 27,015 2011년 2,030 1,950 39,584

성공요인
1. 농촌체험 위주의 사업 운영

1차 감 생산에만 그치지 않고 2차, 3차 산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특히 3차 산업인 체험 위주의 사업을 중심으로 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판매 채널의 다각화를 꾀할 수 있었다.

2. 적극적인 도농교류 추진
2004년부터 현대백화점과 거래를 시작했고, 백화점 VIP를 대상으로 한 체험활동도 실시했다. 또한 1사 1촌 맺기 프로그램을 통해 현대모비스, 삼성테크윈,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두산중공업과 도농교류를 강화하고 초.중.고등학교와의 1교 1촌 협약을 맺는 등 교육적 활동을 하고 있다. 감미로운 마을은 처음부터 정부의 지원을 받은 것이 아닌 자발적으로 단감 및 마을의 특징에 맞는 사업 전략을 구축했다. 이후 단계적으로 정부 및 지자체의 지원을 받았다.

발전방안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

감미로운 마을은 사회적 기업으로 변신을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농촌 소외 계층에 대한 인력 활용 및 관광객, 우퍼들을 대상으로 한 외국인 농촌체험 관광 시범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미 다른 지역보다 많은 외국인 관광객 및 관계자들을 상대했고 국제 행사도 개최한 만큼,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활용함으로써 사업 영역과 대상을 확대할 구상이다.